조상님 나오는 꿈/ 할머니 나오는 꿈/ 조상님들 나오는 꿈/ 아궁이 불 지피는 꿈/ 꿈해몽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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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내용

새벽에 잠이 깨어 거실에 누워 얼핏 꿈을 꾸었는데,
손자를 안고 아궁이에 불을 활활 타오르게 지피고 방으로 들어가니 고인이 되신 어머니와 집안 어른들이 계셨고 어머니께 손자를 맡기고 친할머니가 계시는데도 모르는 할머니께 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친할머니 손자라고 하니 아버님 함자를 묻길래 ○○라
하고 잠이 깨었습니다.

해몽 부탁드립니다.

- 해몽

안녕하세요 꿈해몽 명장입니다.

손자를 안았다고 표현하시는 걸로 보아 아직 애기인가 봅니다.

불은 꿈에서 지혜 또는 생명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님께서 손자를 안고 불을 지피신 것은 손자에게 집안 내력과 지혜를 전수해주신 겁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서니 어르신들 뿐이란 것은 님 가족 중 맨 막내로 보입니다.

때문에 바깥에 나가 아궁이 불지핀 것은 마땅한 것이지요. 

방에서 손자 바로 윗사람으로, 아직 집안 내력을 전수하고 가르칠 게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또 꿈은 뼈대있는 님 집안의 내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조상님들 모두 이 땅에서 잘 살고 또 저승에서도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한편으로 정작 손자 엄마, 아빠 즉 님의 아들 따님들이 없다는 건

아직 님께서 가문의 내력과 지혜에 대해 자식들에게 가르칠게 남아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식들이 잘 살고 있는지도 두루두루 잘 돌보란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런 한편으로는 좀 더 힘내어 열심히 살고 조상님들께 배우고 받은 은혜들을 후손들에게 잘 전수하고

가르치란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 님께서 절했다는 모르는 할머니는 아마도 님 가문에 가장 큰 어르신이란 생각이며

어쩜 먼 옛날 시조 할머니일수도 있겠단 생각 입니다.

​꿈은 많은 조상님들이 님을 축복하고 집안을 굽어살핀다는 꿈으로,

님께서 조상님들께 배운 지혜와 은혜들을 후손들에게도 잘 전수하라는 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