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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연구소

꿈 해몽 심리학/ 해몽 심리학/ 꿈해몽 명장

by 꿈해몽 명장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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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몽과 심리학의 차이


해몽을 하다보면 심리 분석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물론 해몽엔 꿈꾸는 사람의 현재 상태라던지 감정 마음을 보는 심리분석도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심리학과 해몽은 완전 다르다.

모든 민족이 그러하듯 대한민국도 오랜 기간 조상을 섬겨온 민족이다.
복잡하게 많고 다양한 대한민국 제사 문화는 그 어느 민족보다도 조상에 대한 예의와
존경이 강하다는 걸 알수있다.
근대화 이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상투머리라 하여 머리를 자르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육신을 소중히 보존한단 뜻도 있지만 그 외로 죽은 저 세상과의 정신을
교감한다는 뜻도 있다. 우리 민족은 '얼(정신:영혼)이란 말을 지금도 자주 쓴다.
"조상의 얼, 민족의 얼"
이것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산자들만의 세상이 아닌 죽은 자들의 세상, 요컨대 저승, 저승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왔기 때문이다. 옛부터 우리 민족은 늘 눈에 보이지 않는 저승 세계도 염두에 두며 살았다.
오늘날 과학 시대에 들어선 과거 그러한 옛 풍습과 정서들을 사람이 살면서 나쁜짓 하지말고
도덕적으로 살아가라고 만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즉, 옛사람들은 그만큼 순수하고 또 그렇게
살고자 노력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승과 저승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제사 문화가 어느순간
무슨 까닭으로 생겨난 것인지 그 사연과 시기가 명확하지 않으므로 오늘날 과학이 옛 풍습들을
옛날 사람들의 정서와 문화, 꾸며낸 이야기 정도로 해석하는 걸 부인할 근거는 없다.
하지만 저승과 이승, 영혼에 관한 이야기는 명확하지 않을 뿐이지 전혀 근거없는 건 아니다.
여기엔 꿈과 해몽이 등장한다. 문명 그 이전 수천년 전부터 인간은 꿈을 꿔왔다.
꿈속엔 죽은 조상도 만나고, 귀신도 보며 또 난생 처음보는 기이한 사람,
괴팍하게 생긴 동식물과 아주 먼 미래와 과거, 현실을 초월한 시공간 속 신비한 일들을 겪는다.
이 꿈의 세계를 과거 선조들은 이승과 저승사이를 잇는 중간 세계로 보아 해몽해 왔다.
꿈이란 산자가 이승을 내다보며 저승도 구경할 수 있고 죽은자가 이승에 올수 있는 중간 다리로써
꿈엔 과거에 대한 재조명과 미래에 대한 암시 저승으로간 혼령들의 사정 등을 해석한 것이다.

[과거엔 꿈을 이승과 저승을 잇는 길로 봤다.]
[정신분석학에선(심리학) 현실만 존재하며 꿈은 현실 속 인간의 무의식 개념으로 해석]



해몽에서 꿈이란 중간 세계로 이승과 저승을 잇는
중간 세계로 규명한다. 죽은자도 접근하고 산자도 접근하는 만남의 장소이자
여러 갈래로 나아가는 분기점이다.
하지만 심리학엔 현실 세계만 있다. 저승이 있다고 전제하는 해몽과는 완전히 다르다.
심리학에선 꿈을 인간의 정신 걔중 무의식이 만들어낸 한 사람의 정신 세계로 보고있다는 점에서
꿈과 심리학은 인간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만 그 기원과 지향하는 방향성이 전혀 다르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죽기 얼마전 "사후세계는 없다"며 인간은 현실에서 살다 죽으면 먼지만 남는
유기체 정도라 했다. 그런데 그건 말뿐이지 호킹 박사는 사후 세계가 없다는 것에 대해
아무 증명도 남기지 못했다. 세계 최고 과학자라는 사람이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믿음만 던져놓고 간
비과학적 결론만 남긴 셈이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어떤 이의 노랫말처럼 사람은 자기 자신 스스로도 감정이 격해지거나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런 복잡한 인간의 의식, 무의식과 감정들을
최근 심리학에선 과학적으로 논증하겠다며 여러 연구 사례와 확률을 제시하고 있다.
하루는 친구들이 아이스크림 먹자는 말에 "나는 차가운 게 싫다" 말했다.
심리학자는 대뜸 "차가운 것에 대해 안 좋은 추억이 있나봐요?"란 질문이 나왔다. 왜냐하면
심리학에선 인간의 내외적 드러난 표현은 과거 경험론에 의한 의식이라던지 혹은 무의식에서
형성된다고 보고있기 때문이다. 나는 "차가운 것에 대해 나쁜 경험? 난 그런거 없는데 그냥 싫어"
대꾸하면 그때부터 심리학에선 "당신은 이유가 없다고 하지만 당신 무의식 속 분명 그것을 싫어하게
되는 원동력이 있다"며 이제 그 사람의 머릿속을 파고든다.
일반적인 사람으로선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다. "내가 아니라는데 왜자꾸 그러는거냐?" 며
항의까지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유사한 경험으로 인해 심리학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이 봐왔다. "요즘 자살하는 사례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해요?"
"네 저는 이해는 합니다."
"이해한다는 건 당신도 자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심리학자는 말한다.
왜냐하면 내 의식 속 자살에 대한 이해가 깔렸다는 건 나 또한 극적인 상황에서 그런 판단할 것이란 해석에서다.
"난 그런 뜻이 아닌데...." "뭐가 아니란 거죠?"
"전 자살 생각 한번도 한적이 없구요 의지가 약한 사람들을 봐왔는데 사람이 의지가 약하면 자살을 하기 때문에
그런 의지 약한 사람들이 안타깝고 또 약하기 때문에 자살하는 것에 이해한다는 뜻입니다만...."
"그것이 바로 당신이 약함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도 멋하면 자살할 사람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죠? 무엇을 근거로요? 저 자살 안한다니깐요..."
"자~ 보시죠. 이런 심리학적 통계를요. 당신은 당신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은
자살을 이해하므로 자살할 수도 있는 겁니다. 요컨대 제 물음에 대한 '자살이해'라는 대답한 사람들의
결과값 입니다. 이것은 과학입니다."
"그럼 전 어떡해야죠?"
"당신과 같은 유형별 사람을 위한 특별 치료 과정이 있습니다. A코스로"
이렇듯 심리가들과는 도무지 대화에 진전이 없다.

오늘날 21세기를 과학 시대라고들 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고 또 거기에 따른 숫자적 결과값이
나온 것만이 사실이고 진실이란 것이다. 이런 시대에도 인간은 꿈을 꾸고있고 거기에 따른 해몽이 갖는
적중 확률도는 꽤나 높다. 로또 맞은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행운을 암시하는
범상치 않은 꿈을 꿨다거나 멀리 떨어져계신 꿈에 나타난 부모님 내용이 현실과 드러맞을 때가 많다고들 말한다.
이런 드러맞는 이야기만 짜맞춰 논문을 쓰게된다면 이것 또한 심리학 못지않은 과학적 확률이고
규명일 것 같단 생각마저 든다.
그렇다고 심리학이 전혀 뚱딴지 같단 것은 아니다. 해몽하다보면 심리학적 풀이와
만나는 지점이 많다. 해몽에도 꿈꾼사람의 현재 내외적 상태를 헤아리는 요소가 있는데,
그것이 심리학적 확률로 풀어오는 부분과 마주치는 것이다. 그럴 때면
묘하게 드러맞는 심리학 연구들이 어느정도 과학적인 높은 확률이란 평가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해몽과 심리학이 만나는 접점은 꿈풀이 중간 단계 지점이란 점이다.
"심리 박사님 간밤에 꿈에서 발 하나 눈 하나 달린 도깨비를 봤습니다." 꿈 내용을 말하면
"당신은 불안합니다." "안정을 취하면 될겁니다."
심리학이 가져다 주는 결말은 하나같이 꿈에 의문 갖는 사람들에게 안정 주사만 놓는다.
마치 꿈꾸는 게 죄인인 것만 같다. 물론 그 사람이 정서적으로 불안했던 건 사실로 드러났다.
하지만 그건 심리학적 결말일 뿐이다. 해몽의 결말은 정작 꿈꾼자가 궁금해하는 도깨비에 관한
해몽이 있다. 해몽에는 꿈꾼 사람의 내외적 상태(심리)를 보는 것은 물론
그 사람이 밟고 선 현실 세계라고 하는 이승말고도 다른 세상에 대한 연구가 있으며
과학 생물 편람에는 없는 다른 세상 생명과 영혼 물질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생뚱맞게도 들리지만 오천년 민족의 얼과 인류의 역사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 우리 인간의 전통적인 지혜의 답습서다.
때문에 해몽을 듣고있으면 듣는 사람의 머릿속 생각이 넓어지고 마음이 평온해지며
옛 고향에 온 듯한 평온함이 마음에 깃든다. 그것이 꿈꾸고 나면 자꾸 해몽을 찾는 이유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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